혀에 공기 속 입자들을 묻힌 후 입천장에 있는 ‘야콥슨 기관’이라고 하는 후각기관에 갖다 대면
자동적으로 그 성분을 알게 된다고 하네요!
새로운 상식과 함께 오늘 로아컨설팅과 톺아볼 학교는요?
바로,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미네소타 대학교입니다.
미네소타대학교
모든 학문을 위한 공동의 연대(連帶)
정식 명칭은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미네소타 대학교, 트윈 시티 캠퍼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 폴시에 위치한 명문주립대학입니다 아이비 리그 수준의 교육을 공립대학의 학비로 제공하는 대학교를 의미하는 Public Ivy 중 하나로, 거의 모든 학과가 미국 전체 프로그램 순위 20위 안에 포함되며 미네소타지역의 명문 대학교로 손꼽힙니다.
트윈시티 캠퍼스는 미네소타 대학시스템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대학교인데요. 학생수가 5만7,000여 명으로 미국에서 6번째로 큰 대학교라고 합니다. 이 대학교는 연구중심의 미국대학 모임인 미국대학협회의 일원으로 박사과정이 50개가 넘는 연구 중심의 R1그룹의 박사대학으로 공인받았습니다.
2018년 미국에서 17위에 해당하는 9억5400만 달러의 연구개발 비용을 사용했고, 2021년QS세계대학순위에서 세계 177위, 미국 55위로 평가되었습니다.
대학 구성
대학교의 명성보다는 실력으로 승부보는 학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연구실적을 자랑하는 학교입니다. 특히 심리학은 항상 전미 10위 안에 드는 막강한 학교로 손꼽히는데요. 전세계에서 널리 쓰이는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가 이 학교 교수진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생물학 역시 뛰어난데, 심리학과 생물학 모두 다양한 실험 능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뇌과학을 가르칠 수 있는, 미국에서도 손에 꼽는 매우 희귀한 학교 중 하나입니다.
더불어, 경제학에 있어서도 매우 유명한 학교인데, 한때 TOP 5를 위협할 정도로 좋은 학교였을 뿐 아니라, 현재에도 각종 순위 평가에서 상위 15등 안에는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경제학의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유명하지만, 거시경제학 쪽이 특히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생물학과의 경우, 미네소타 대학교의 교육 혁신의 선두주자로써 미네소타 대학의 온갖 강의들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생물학의 맹점인 생물학을 배우려고 생물학을 배운다는, 무의미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기 위해 실전 연구 능력 증진을 고려한 교육 과정으로 유명한 편입니다.
신문방송학과의 경우도 미국 중서부 빅텐 대학 중 상위권에 드는 전공으로, College of Liberal Arts 소속 전공 중 유일하게 Department가 아닌 School로 편제되어 있으며 (Hubbard School of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 한국에서는손석희가 대학원 과정을 다녔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