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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정보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교들의 2022 랭킹을 알아보자 (5편)

 

지난 게시글에서 소개드렸듯, 미국에는 명문 대학교라고 불리우는 대학들이 굉장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갈수록 이전에 비해 훨씬 많은 미국의 명문 대학교들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막상 아이비 리그 대학교 중 최고의 대학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이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내어놓기는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의 명문 대학교들은 국내 명문 대학교들처럼 순위가 뚜렷하게 매겨져 오랜 기간 순위에 걸맞는 교육을 제공하기 보다는, 각 분야마다 전문성이 다르고, 설령 대학교의 이름에 걸맞는 순위에 이름을 올린다 하더라도 이는 언제라도 변동될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미국의 명문 대학교들은 각 학교마다 지닌 역사나 전통에 따라, 그리고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전문성을 띄는 분야가 확연히 차이나는 경우를 목격해볼 수 있는데요.

 

지난 게시글에서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서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을 고르는 방법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점들 중 한 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4년, 어쩌면 그 이상의 시간을 보내게 될 대학교를 고르는데에 있어 저희 로아유학원의 컨설턴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소개 시켜드렸습니다.

 

2022년도 아이비 리그 대학교의 전체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표에 언급된 대학 모두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대학들인데요. 몇 대학은 예상보다 순위가 낮을 수도, 높을 수도 있지만 그 순위는 각 조사기관마다 중요시 여기는 기준의 차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조사기관별 기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아래 게시글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022 아이비 리그 대학교 전체 순위

Ivy League Schools 순위 2022
학교
위치
학생수
US News 순위
Forbes 순위
Niche 순위
평균 순위
다트머스 대학교
뉴헤이븐 하노버
4,170
13
11
10
11.75
프린스턴 대학교
뉴저지 주 프린스턴
4,773
1
3
5
2.5
예일 대학교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
4,703
5
2
4
4
하버드 대학교
메사추세츠 주 캠브릿지
5,222
2
7
2
3.25
컬럼비아 대학교
뉴욕 주 뉴욕시티
6,170
2
5
11
5
브라운 대학교
로드 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
6,792
14
26
8
15.5
펜실베니아 대학교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9,872
8
9
9
8.5
코넬 대학교
뉴욕 주 이타카
14,743
17
13
17
16

 

이번 게시글에서는 지난 게시글에 이어 아이비 리그 대학을 선택할 때에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사항을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고려해야할 부분은 학교의 크기와 캠퍼스 내의 분위기 입니다.

 

비록 이전 게시글들에서 소개해드린 주요 고려 사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해 보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처음 소개해드렸던 아이비 리그 학교들의 위치에 따라 다른 학교의 분위기 및 문화를 고려해보면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징과 성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이 학생들의 대학 생활과 가치관에도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위 사진에서 확인이 가능하듯, 학교마다 각각 다른 크기를 자랑하고 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학교 별로 캠퍼스가 독특한 모양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 강을 끼고 캠퍼스가 조금씩 나뉘어 있는 하버드 대학교 (Harvard University)나 유펜 (University of Pennsylvania)같은 학교도 있고, 캠퍼스가 한 지역에 몰려있는 코넬 대학교 (Cornell University), 다트머스 대학교 (Dartmouth College), 예일 대학교 (Yale University),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 콜롬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그리고 프린스턴 대학교 (Princeton University)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비 리그 대학교들은 학부에 비해 대학원의 규모가 더욱 큰 편이며, 이 때문에 학부생들의 비중은 대략 4-6000명을 맴도는 편에 가깝습니다.

 

추가로, 학부의 규모가 작은 대학일수록 대학원 연구에 중심을 두고 있는 연구 중심의 대학교일 가능성이 높으니, 이 점 또한 대학 선택시에 함께 고려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비리그 대학교 중에서는 코넬 대학교 (Cornell University)나 유펜 (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경우는 대학원의 크기가 학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훨씬 큰 편인데요. 우수한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대학교로 진학을 희망한다면 위와 같이 대학 (학부와 대학원을 포함) 규모를 함께 고려하여 선택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꼭 고려해야할 부분은 바로 학교 캠퍼스의 분위기입니다.

미국 대학들의 경우 미식축구나 농구 등의 스포츠를 매우 즐기며, 학교마다 교내에서의 입지가 매우 다른 편인데요. 상대적으로 타 대학들에 비해 아이비리그 소속의 대학들은 상대적으로 스포츠 분야에 강세를 보이기보다는 학구적인 분위기가 강하고 학생들 본인들의 개인 프로젝트나 연구를 중요시 여기는 경쟁적인 분위기가 강하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학교들은 더욱 전통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교내 특유의 전통을 유지하고자 하며 학교의 평판을 중요시 여기는 반면, 다른 학교들은 상대적으로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을 교육시키기도 합니다. 비록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소속의 학생들이 경쟁적인 학업 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적과 스펙을 쌓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몇몇 학교들은 여전히 학생의 학습 및 학업을 중요시 여기는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평균적으로 수업의 워크로드 (Workload)가 많은 학교들을 대표적인 학업 위주의 대학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학생마다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 후에 학교에 바라는 점들이 다르겠지만, 원하는 대학을 설정하는데에 있어서 각 대학에 관해 참고해야할 점들을 미리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참고하고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단순히 대학의 이름만을 바라보고 지원하기 보다는 자신이 배우고 싶은 공부를 배울 수 있는, 진정으로 자신에게 알맞는 대학을 설정할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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